잡다한 일상

주말 간식으로 옛날 토스트 만들어요 ^^

영린이여니 2025. 3. 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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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이라 오래간만에, 예전에 자주 먹었던 추억의 음식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옛날 토스트는 한국의 길거리 음식으로,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간단한 샌드위치입니다.

1970~80년대부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분식집이나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쉽게 볼 수 있던 메뉴입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옛날 토스트의 포인트

  • 식빵을 버터나 마가린에 노릇하게 구움
  • 양배추, 당근 등 채소를 달걀과 함께 부쳐 넣음
  • 설탕과 케첩, 마요네즈 등을 뿌려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냄
  •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옛날식 간식 또는 아침 식사로 인기

옛날 토스트 만드는 법

재료

  • 식빵 2장
  • 달걀 1개
  • 양배추, 당근 (채 썰기)
  • 버터 또는 마가린
  • 설탕, 케첩, 마요네즈 (취향에 따라)
  • 햄 또는 치즈 (선택 사항)

 

 

 

 

만드는 과정

  1. 채 썬 양배추, 당근을 달걀과 함께 섞어 반죽을 만든다.
  2. 버터를 두른 팬에 식빵을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3. 같은 팬에 채소와 달걀을 섞은 반죽을 지져서 익힌다.
  4. 구운 식빵 위에 달걀전과 햄 또는 치즈(선택)를 올린다.
  5. 설탕을 살짝 뿌리고, 케첩과 마요네즈를 뿌려 마무리한다.
  6. 식빵을 덮어 반으로 잘라 먹기 좋게 정리한다.

 

 

 

옛날 토스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달콤짭짤한 맛이 어우러지는 것이 매력입니다.

요즘은 계란물을 듬뿍 적셔 프렌치토스트처럼 만드는 응용 버전도 많아요!

저는 양배추가 좀 푸른색이었는데 그래도 만들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직접 만들어 드셔도 좋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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